영국 매체가 토트넘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내 공격력 3위로 평가했다. 사진은 지난 시즌 골을 합작한 후 세리모니하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 /사진=로이터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가 올시즌 리그 내 공격력 1위로 평가받았다. 손흥민(30)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미러는 2일(한국시각) 2022-23 시즌 EPL 팀들 중 공격력을 예상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맨시티다.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은 맨시티와 리버풀에 이어 3번째로 평가됐다. 매체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지난 시즌 EPL 득점 상위 4명 중 2명"이라며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히샬리송을 데려와 환상의 트리오를 갖췄다"고 전했다. 히샬리송에 대해서는 "에버튼에서 4시즌 동안 43골을 넣었으며 올시즌 더 많은 골을 넣을 잠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23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 1위에 올랐고 케인은 17골을 넣었다. 히샬리송은 지난 시즌 에버튼에서 11골을 기록했다. 미러는 "케인과 손흥민이 다시 좋은 활약을 펼치고 히샬리송이 합류할 경우 토트넘은 리그 2위로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맨시티를 1위로 꼽은 이유 중 하나는 걸출한 공격수의 보강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던 엘링 홀란드를 영입해 공격진을 강화했다. 홀란드는 분데스리가에서 3시즌 동안 89경기에 출전해 86골을 넣으며 경기 당 약 1골을 기록했다. 매체는 "지난 시즌 맨시티는 리그에서 100골에 가까운 득점(99골)을 올렸다"며 "홀란드가 합류하면서 100골을 넘어설 수 있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