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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은 "새로운 구리시 도약을 위해 토평동 한강변에 워터파크시티, 도시 숲이 있는 최첨단 친환경 도시 '스마트 그린시티'를 조성하고 대통령 공약사항인 GTX-E 노선상에 컴팩트시티 건설을 동시 유치하는 구리시의 대전환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지난 2일 머니S를 포함한 4개 언론사가 참여한 공정언론기자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테크노밸리 재추진 방침과 4차 첨단산단 등 핵심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현재 구리시를 전 행정구역 과밀억제권역으로 산업단지 등 자족 시설 전무로 도시발전이 정체된 상황으로 진단했다.
'구리시 혁신과 미래 100년 설계'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백 시장은 지난 7월30일 원희룡 장관과 간담회에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조정'과 '4차 산업(반도체) 연구단지 조성(테크노밸리)', '콤팩트시티 건설(구리시 한강변 100만평 스마트 그린시티)' 등 현안사업 추진을 적극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수도권 시·군 균형발전 및 자족 시설 확보,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과밀억제권역을 일부 성장관리권역으로 조정해 사노동 일부 지역을 성장관리권역으로 편입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백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내 행위 완화를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개정으로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E커머스 물류단지 대신 4차 산업(반도체) 연구단지 유치, GTX-E 노선 역세권 개발을 위한 콤팩트시티 건설과 연계한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이 가능하도록 GTX-E 노선 연계(토평동 정차역 반영) 및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구리시의 현안사업 추진이 절실히 필요하다. 국토부 장관 건의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속해서 교류, 협력해 시민이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교통환경 마련과 산업단지 유치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추진할 역점 사업으로 '구리 테크노밸리' 재추진 의지를 꼽았다. 구리 테크노밸리는 백 시장의 민선 6기 재임 당시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남양주시와 공동 유치를 이뤄냈지만 전임 시장의 사업종결 및 남양주시 사업 포기 등으로 현재로선 모든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는 "전국에서 가장 작은 도시 구리시는 개발제한구역, 군사보호시설, 과밀억제권역, 공장총량제 등 이중삼중 자물쇠 규제에 가로막혀 있다"며 "사막의 오아시스가 될 사업으로서 기대를 모았고, 시민 15만명이 서명에 동참하는 등 함께 호흡하며 극적 유치도 이뤄냈지만 석연치 않은 정치적 목표로 취소됐다"고 유감을 표시했다.
백 시장은 현재 구리시가 진행 중인 이커머스 물류단지와 푸드테크밸리 조성사업 테크노밸리 사업으로 변경 추진에 대해 "우선, 이커머스 물류단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방향을 재설정하고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국정 목표 여섯 번째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제시했다는 점과 지난 4월 27일 대통령 인수위가 발표한 신성장 사업의 권역별 육성지원 지역 주도 신산업생태계 조성 및 신산업 일자리 창출 또는 균형발전 비전 및 균형발전 지역공약을 들며 '경기도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를 구리시 유치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백 시장은 "구리 테크노밸리와 대통령 공약인 4차 첨단 산업기술 연구단지를 사노동에 다시 유치할 때 경기도나 국책사업으로 전환한다면 수월하게 진행되리라 본다"며 "테크노밸리를 실현해 일자리 걱정 없는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백 시장은 공정과 상생이라는 시정 운영철학에 대해 밝히며 "공정은 공직사회에 주는 화두이며 상생은 구리시 의회와의 협치를 의미한다"면서 현재 구리시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을 꼼꼼히 살피고 개발과정에서 불균형과 갈등 해소 의지를 밝혔다.
또한 "시민과 약속한 5대정책, 10개분야, 100가지 공약을 1000여 공직자와 함께 실현하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밖에 ▲건강한 구리시를 위해 코로나 각종 지원, 권역별 건강증진센터 건립, 1인 1종목 운동 코칭, 노후 안심 요양시설 건립, 맞춤형 간병비 지원을 내세웠고, ▲즐거운 구리시를 위해 1인 1문화 프로그램 지원, 구리시 전 지역 특화 거리 조성, 동구릉 힐링 예술제, 장자호수공원 수변 공연장 개설, 역사박물관과 미술관 개관, 문화예술복합도시 추진을 언급했다.
아울러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서 출산부터 돌봄·교육까지 풀 패키지 도입, 방정환 아카데미 건립, 청년 정책 플랫폼 조성, 창업 인큐베이터 운영, 소상공인 토탈 지원시스템 구축, 홀몸 어르신 공동가구 시범 시행을 진행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라는 화두를 내놓은 것에 대해 백 시장은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신설하면 안보와 관광, 첨단기술 개발 연구단지, 개성공단과 같은 남북 공동 운영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우리나라 GDP를 높일 수 있다고 전망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백 시장은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구리시의 현안사업 추진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속해서 교류, 협력해 시민이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교통환경 마련과 산업단지 유치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우리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 시민들의 입가에 날마다 웃음꽃이 피는 다복한 도시, 행복한 바람이 구리시에 불도록 공직자들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시민들에서 인사말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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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