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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한 토트넘이 사우스햄튼과의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4-1의 대승을 거뒀다. 득점은 없었지만 도움 1개를 기록했고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토트넘은 지난 6일 밤 11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EPL 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2골씩을 성공시키며 4-1로 승리했다.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에 라이언 세세뇽과 에릭 다이어가 득점을 올렸고 후반에는 상대 자책골과 데얀 쿨루셉스키의 득점이 나오며 역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이날 해리 케인, 클루셉스키와 함께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벤탄쿠르와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지켰고 좌우 윙백으로 세세뇽과 에메르송 로얄이 자리했다. 3백은 로메로, 다이어, 데이비스가 책임졌고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선제골은 원정팀 사우스햄튼의 몫이었다. 워드-프로스가 득점을 올렸고 토트넘으로서는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전반 21분 세세뇽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전반 31분 다이어의 역전골까지 나오며 토트넘은 전반전을 2-1로 앞선 채 마쳤다. 다이어는 측면에서 올라온 손흥민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했다. 지난 시즌 23골로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도움도 7개를 기록한 바 있다. 개막전에서 비록 득점은 없었지만 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후반들어 토트넘은 후반 16분 상대팀 모하메드-살리수의 자책골이 나오며 3-1로 달아났다. 이어 곧바로 후반 18분 클루셉스키가 호이비에르의 도움을 받아 쐐기골을 터트리며 4-1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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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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