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이 국내 최초 미스터리 음악쇼 ‘미스터리 듀엣’ 단독 MC로 나선다. /사진=MBN 제공


리스너들의 고막을 힐링해 줄 음악예능 '미스터리 듀엣'이 시청자를 찾는다.

8일 밤 10시40분 첫 방송되는 MBN '미스터리 듀엣'은 가수와 셀럽들이 듀엣 상대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로 노래를 시작하고 목소리만으로 교감을 나누다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초대형 음악쇼다.


'미스터리 듀엣'은 전 세계 20개국에 포맷을 수출하고 프랑스 F1 채널을 통해 유럽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영국 'Can't stop Media'사의 원작을 한국판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한국판 '미스터리 듀엣'은 대한민국에 트로트 광풍을 몰고 온 '미스트롯' 문경태 PD와 '복면가왕'으로 음악 프로그램의 한 획을 그은 박원우 작가 등 음악 전문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가요계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가수 이적이 '미스터리 듀엣'을 이끄는 단독 MC가 돼 명불허전 진행 천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적은 지난 2007년 SBS '음악공간' 이후 15년 만에 단독 MC를 맡는다.


제작진은 "벽을 사이에 두고 목소리만으로 서로를 느끼며 호흡하던 두 사람이 문이 열린 후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순간의 충격과 감동이 이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라며 "새롭고 신선한 포맷의 음악 예능인 만큼 각 장르를 대표하는 실력파들이 출연 요청에 적극적으로 반응했다.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