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와 KT위즈가 16일 맞대결을 치른다. 사진은 이날 KT의 선발투수로 등판할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왼쪽)와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 /사진=뉴스1


3위 키움 히어로즈와 4위 KT위즈가 격돌한다.

키움은 16일 오후 경기 수원 KT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KT와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4경기차인 두 팀의 올시즌 상대전적은 키움이 7승1무4패로 우세다.


이날 승부의 관건은 서로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줬던 선발투수 맞대결이다. 키움의 선발투수는 안우진이다. 안우진은 올시즌 11승5패 평균자책점(ERA) 2.17 152K WHIP(이닝당 안타 허용률) 0.95를 기록해 키움의 '1선발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KT를 상대로 ERA 5.60을 기록하는 등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28일에는 KT 타선에게 5.2이닝 8실점 8피안타 1피홈런 4볼넷 4K로 무너졌다.


KT의 선발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올시즌 6승8패 ERA 4.30 102K WHIP 1.45를 기록중이다. 데스파이네도 키움의 타자진을 상대로 ERA 8.10을 기록하는 등 부진하다. 이에 서로의 타선에게 약한 두 선발투수를 더 효과적으로 공략하는 팀이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