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의 시즌이 끝났다. 사진은 지난달 26일(한국시각)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출전한 보토. /사진=로이터


'출루왕'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가 어깨 수술로 시즌 아웃됐다.

보토는 18일(한국시각)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28일 어깨 수술을 받고 6개월 재활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3개월 동안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며 "성적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모르겠지만 변명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근력운동을 통해 극복하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보토는 신시내티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알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카디널스) 등과 함께 메이저리그(MLB) 현역 최고의 1루수로 꼽힌다. 지난 2010년에는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했고 지난 2017년에는 출루율 0.454로 빅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보토는 은퇴 후 명예의 전당 입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최근 성적은 썩 좋지 않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내리막 길이다. 올시즌에는 99경기 0.205 타율에 66안타 11홈런 4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89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