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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투자수익률 하락으로 올해 광주·전남지역 상가 입주 물량은 전년보다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R114의 상업용 부동산 분석 솔루션 'RCS(Real estate Commercial Solution)'에서 제공하는 상가 입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2년 전국의 상가 입주물량은 총 2만6217개로 지난해 3만2752개보다 2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광주 상가 입주 물량은 240개로 지난해(470개)대비 48.9%(-230개)감소했고, 전남은 227개로 전년(354개)대비 35.8% 감소했다.
광주·전남지역 올해 상가 입주 물량이 크게 준 것은 투자수익률 낮아졌기 때문이다.
실제 광주 지난 2분기 중대형상가(일반 3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330㎡ 초과) 투자수익률은 1.48%로 전분기대비 0.12%하락했고, 소규모 상가(일반 2층 이하이고 연면적 330㎡ 이하)는 1.37%로 전분기대비 0.07%포인트 하락했다. 집합상가 투자수익률은 1.62%로 전분기대비 0.04%포인트 하락했다.
전남 중대형 상가는 1.27%로 전분기대비 0.07% 포인트 하락했다. 소규모 상가 투자수익률은 1.23%로 전분기대비 0.01% 하락했고, 집합상가는 1.20%로 전분기대비 0.05% 포인트 하락했다.
여경희 부동산R114 리서치팀 수석연구원은 "최근 금리 인상,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상가 투자수익률이 낮아지고 있어, 공급이 많은 지역에서의 상가 투자는 신중해야 하고, 택지지구 내 대규모 아파트 배후수요를 끼고 있더라도 일대 상가 물량이 많다면 공실의 위험이 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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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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