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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광주지역의 부동산시장(주택+토지)소비심리지수는 94.3으로 전월대비 하락하며 하강 국면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연구원이 내놓은 '2022년 7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광주 부동산소비심리지수는 94.3으로 전월(105.8)대비 11.5포인트 낮아졌다.
소비자심리지수는 0~200사이의 값으로 표현되며, 부동산 소비심리지수 100 미만은 전월에 비해 가격상승 및 거래증가 응답자가 적었음을 의미한다. 특히 85~95는 하강국면 1단계로 분류하고 있어 부동산시장이 본격적으로 침체기로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매매·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도 얼어붙었다.
광주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3.8로 전월(106.6)대비 12.8포인트 하락했다.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7.7로 전월(114.2)대비 16.5포인트 떨어졌고, 전세 소비심리지수는 89.9로 전월(99.1)대비 9.2포인트 하락했다.
토지 소비심리지수도 98.2로 전월(98.7)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
국토연구원은 대출 금리 인상, 가격 하락, 경기침체 속에 비수기인 7월은 대체적으로 부동산 거래가 다른 달에 비해 줄어드는 시점이어서 관련 수치가 부진했던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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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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