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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재산면 한 광산에서 근로자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소재 A 광산의 지하 40m 갱도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A씨와 70대 B씨가 광석 더미에서 미끌어지면서 구덩이로 떨어졌다.
사고 당시 납과 아연을 캐는 광산의 지하 갱도에서는 10명이 일하고 있었으며, A씨와 B씨를 제외한 8명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소방당국과 경찰은 인력 59명과 구조견 3마리, 장비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붕괴 우려로 광산보안전문가가 투입됐다"며 "구조팀이 암석 제거 작업을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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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