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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에듀가 31일 진행된 9월 모의고사 1교시 국어영역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다
진학사는 이번 2023학년도 9월 평가원 국어 시험은 지난 2022년 수학능력 시험의 형식을 유지하며 다소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고 전하며 특히 2022학년도 수학능력 시험과 6월 평가원 시험에서 수험생들을 괴롭혔던 독서영역이 다소 쉽게 출제되어 1등급컷이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문학은 EBS와의 작품 연계율이 작년 수학능력 시험과 유사한 50%정도이고, 독서는 EBS에서 다루었던 제재가 출제되어 수험생들이 쉽게 접근했을 것이며, 지문의 독해 난이도는 많이 높아 보이지 않아 어려운 시험은 아니었을 것으로 분석했다.
각각의 영역별로 보면 독서의 경우 독서 이론, 인문+예술(아노르노의 미학), 사회(법 : 유류분권), 기술(검색 엔진) 지문으로 17문제가 구성됐다. 지문의 독해 난이도는 인문+예술 제시문은 높지 않으나, 사회 지문과 기술 지문에서 세부정보의 정확한 관계를 확인하는 문제가 많아 학생들이 까다로워 할 문제가 다수 보였다
특히, 늘 높은 이해도를 요구하는 13번과 16번의 '자료에 대한 해석 및 적용 문제'가 등급을 가르는 문항으로 예상된다. 6월 평가원과 2022학년도 수능에 비해서는 다소 난이도가 낮아 보이고, 지문의 길이도 짧기 때문에 다소 등급컷의 상승이 예상된다.
문학은 고전시가에서 이현보 '어부단가', 현대시에서 신경림 '길', 고전소설에서 '정수정전'이 EBS와 연계되었는데 연계 방향은 기존과 동일하게 지문을 일부 연계하는 형태를 유지했다.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많이 어렵지 않게 출제 되었으므로 부분적인 함정만 피한다면 크게 어렵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법과 작문은 화법 3문제, 작문 3문제, 화법과 작문 복합 지문에서 5문제를 출제하여 지난 수능과 구성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고 문제 유형도 예년과 비슷했다. 난이도는 내용을 꼼꼼하게 묻는 문제가 없어서 차분하게만 풀었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언어는 평이하게 출제되어 6월 평가원, 작년 수능시험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기본기가 탄탄한 수험생들은 비교적 쉽게 문제에 접근했을 것이며 그동안 출제되었던 기출문제와 EBS 교재에서 충분한 연계가 이루어졌다.
매체는 정보량이 많고 세밀한 인과관계를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되었지만 작년도 수학능력 시험과 비슷한 난이도를 유지했다. 그동안 출제되지 않았던 새로운 매체의 특성(학습활동, 교내방송)을 물어보는 문제도 있었지만 시간만 충분했다면 평이한 난이도다.
한편 스카이 에듀는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항 또는 신유형 문항으로 제시문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한 후에 개념을 이용하여 보기의 사례를 해석해야 하며 약간의 수학적 계산도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의 문제인 독서 13번, 16번과 맥락을 통한 정확한 고전 해석이 필요한 문학 34번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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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