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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을 향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내자 시청자가 때아닌 갑론을박을 펼쳤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백지영과 김숙이 이지혜·문재완 부부의 집들이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이 "얼굴도 괜찮고 성격도 좋은 남자는 없었냐"고 묻자 백지영은 "난 그런 남자 만나서 결혼했다"라며 정석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해당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판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백지영의 남편 정석원의 사생활 논란 때문이다. 앞서 정석원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항소심에서 1심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활동을 중단해 이후 3년 이상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시청자는 "다른 논란도 아니고 OO논란인데 인성이 좋다는 건가" "연예인은 범죄를 저질러도 자연스레 방송에 언급된다" "곧 복귀하는 것 아니냐" 등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다만 다른 한 편에서는 "아내가 보는 남편은 다를 수 있다" "단순하게 짧게 언급한 거 아닌가" "저기서 아무 말도 안 하는 게 더 이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백지영의 언급을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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