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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3일 서울 용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승용차가 도로변에 앉아 있던 행인과 정차 중인 택시와 버스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가 난 도로는 1개 차선이 좁아지는 도로이며 끝 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앞에 있던 택시와 옆 차선의 버스를 연쇄적으로 들이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고로 버스정류장에 있던 행인 2명이 중상을 입었다. 택시기사와 버스 승객 등 6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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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