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나폴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 사진은 나폴리의 주장 조반니 디로렌초. /사진=나폴리 공식 홈페이지


나폴리의 '캡틴' 조반니 디로렌초가 리버풀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존중은 하되 겁내진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나폴리는 오는 8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6일 진행된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나폴리 주장 디로렌초는 리버풀전에 대한 견해와 각오를 전했다.

디로렌초는 "강팀 리버풀과 만나게 돼 동기부여가 된다"면서도 "필드 위에서 그들을 존중은 하되 겁내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미 리버풀을 상대했고 그들을 이긴 바 있다"며 "하지만 그들을 향한 도전은 매우 높은 난이도와 매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나폴리와 리버풀의 상대전적은 2승2무2패로 동률이다.


나폴리는 올 시즌 아약스·리버풀·레인저스FC 등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A조에 속해 있다. 이에 대해 디로렌초는 "우리는 위대한 역사를 가진 팀들과 힘든 승부를 펼칠 것"이라면서 "우리의 목표는 우리의 잠재력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내일 팬들의 응원과 함께 유럽 최고의 팀 중 하나인 리버풀과 전력으로 부딪힐 것"이라는 각오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