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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조가 '2022년 임단협' 결렬을 선언했다.
16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15일 13차 교섭을 끝낸 후 사측이 반납된 상여금 200% 환원, 임금인상, 중단된 복지회복 등 주요 요구안에 대한 입장 변화가 없다며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향후 쟁의조정 신청을 진행하는 한편 이날 긴급 임시원대회를 개최 후 쟁의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측은 이번 교섭에서 노조의 임금인상 요구에 대해 영업이익 6% 달성 시 상여환원 이후 임금인상을 해나가자고 제시했다.
반납 상여 200% 환원 부문은 올해 상반기 실적이 어려워 올해도 힘들 것 같다고 이해를 구했다.
노조의 차별화된 임금체계개편과 관련해서는 임금체계 개편은 당장 대안이 없고, 성과금 지급(격려금)은 정규직화, 수당 소송, 올해 임금인상으로 많은 비용이 투입돼 힘들다고 난색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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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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