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타수 1안타를 쳤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출전한 김하성의 모습. /사진=로이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6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팀은 애리조나에 0-4로 패했다. 김하성의 올 시즌 타율은 0.246에서 0.247로 소폭 상승했다.


2회초 1사 1·2루에서 첫 타석에 나선 김하성은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말 무사 1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고 선두타자로 나선 7회초에는 내야 안타를 쳤지만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이날 샌디에이고 타선은 3안타에 그쳐 빈공에 시달렸다. 애리조나에 0-4로 패한 샌디에이고는 현재 78승6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는 3위를 달리고 있다. 4위 밀워키 브루어스와는 1.5경기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