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월수금화목토’로 ‘로코퀸’ 입지 굳히기에 들어간다. 사진은 지난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월수금화목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박민영. /사진=tvN 제공


배우 박민영이 '월수금화목토'로 다시 한번 '로코 퀸' 면모를 뽐낸다.

오는 21일 밤 10시30분 첫방송되는 tvN 새 수목 드라마 '월수금화목토'는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 분)이 미스터리한 월수금 장기 고객 정지호(고경표 분)와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 강해진(김재영 분)과 벌이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이 작품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등 여러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좋은 연기력을 보여준 박민영의 복귀작인 만큼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박민영은 지난 4월 종영한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서도 매사 똑 부러지는 총괄 2과 예보관 진하경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공감을 자아내는 감정 연기와 상대 배역과 찰떡 케미스트리로 명실상부 '로맨틱 코미디 여신'으로 등극한 박민영은 극 중 완벽주의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을 연기한다. 박민영은 지난 19일 진행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로 신선한 소재를 꼽았다. 그는 "다른 대본을 봐도 '월수금화목토' 캐릭터 잔상이 계속 남았다. 이건 무조건 내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작인 '기상청 사람들'은 오피스물이었다. 대사량도 많고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많았다. 그때 이 대본을 보고 '조금 놀고 싶다. 웃으면서 놀면서 촬영하고 싶다'는 생각했고, 욕심을 냈다. 다시 웃는 촬영장으로 돌아와 너무 기쁘다"고 로코 복귀 소감을 전했다.

박민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코퀸' 배우다. 그는 "'로코퀸'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압박보다는 감사함이 크다. 배우로서 어떤 타이틀을 갖게 되는 건 영광"이라며 "거기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이번 작품에서는 나이에 걸맞는 성장하는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박민영의 로코는 믿고 본다'는 말을 스스로 입증해온 박민영이 선보일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월수금화목토'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