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백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이 돌연 삭제돼 팬들이 해킹을 의심했다. 사진은 지난 2018년 4월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SM아티움에서 열린 한국조폐공사 K팝 스타메달 1호 '엑소 공식 기념메달' 공개 행사에 참석한 백현. /사진=뉴스1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해킹됐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백현은 21일 아이유가 지난 20일 게재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백현과 아이유는 드라마 '달의 연인'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백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모두 삭제됐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현의 SNS 게시물이 모두 사라졌다"며 SNS 해킹을 의심하는 팬들이 등장했다. 백현이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배우 이도현 역시 SNS 게시물이 모두 사라진 후 해킹 피해 사실이 확인돼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이 돌연 삭제돼 팬들이 해킹을 의심했다. /사진=백현 인스타그램


우려가 커지자 백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직접 입장을 밝혔다. 한 매체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백현은 소집해제 이후 피드를 새롭게 구성하고자 본인이 게시물을 직접 삭제했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팬들은 안도를 표하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들은 "내 청춘의 기록과 마찬가지인 백현이 게시물이 사라지다니" "소중한 추억이 사라진 것만 같아 너무 슬프다" "인스타그램에 올려줬던 사진 다 저장해둘 걸 그랬다" 등 섭섭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