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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주가 친언니와 불편했던 기억을 공개했다.
박진주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친언니와 티격태격한 일화를 공개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진주는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전라남도 목표시에서 자랐다. 그는 대학 입시를 위해 상경하며 언니와 같이 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언니를 꼴 보기 싫어했다. 언니가 대학교에 다니면서 입시학원 선생님을 했다. 그런데 친구들을 가르치고 집에 오면 딱 봐도 재수할 것 같은 애(박진주)가 있으니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학원은 안 가고 음악을 들으면서 울고 있으니까 나가라더라. 학원 바로 앞 고시텔에 저를 넣었다"며 "고시텔에 가면 언니에게 미안해해야 하는데, 내 모습에 취해 또 울다가 학원을 못 갔다. 대학에 떨어져야 맞는 건데 또 붙었다"고 밝혔다.
이어 "졸업하고 또 언니랑 살았다. 제가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오니 또 쫓아냈다. 쫓아냈는데 '나 혼자 산다'를 찍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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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