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2일 0시 기준 3만535명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일본 무비자 관광 여행이 재개된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의 모습.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535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2502만5749명으로 2500만명의 벽을 넘어섰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535명이다. 전날(1만5476명)과 비교하면 1만5059명 증가했다. 연휴 효과가 상쇄돼 일일 신규확진자가 다시 3만명대로 늘어났지만 수요일 기준으로 14주만(지난 7월6일·1만9352명)에 최저치를 보였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263명, 일일 사망자는 1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비교해 하루 사이 50명이 줄었으며 사망자는 5명 늘었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50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전체 인구의 48.5%에 해당하는 2500만명을 넘어섰다"며 "지난달 2주차 이후 감소폭이 줄어들면서 3주째 계속해서 3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병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접종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라며 "코로나19 2가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확진자는 국내 발생 3만465명, 해외 유입은 70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2502만5749명(해외유입 6만8525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지난 6일~12일)는 2만8638명→ 2만2298명→ 1만9431명→ 1만7654명→ 8981명→ 1만5476명→ 3만535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2만427명, 주간 총 확진자 수는 14만3013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6801명 ▲부산 1692명 ▲대구 1630명 ▲인천 1870명 ▲광주 545명 ▲대전 852명 ▲울산 541명 ▲세종 237명 ▲경기 8484명 ▲강원 1030명 ▲충북 944명 ▲충남 1029명 ▲전북 879명 ▲전남 729명 ▲경북 1481명 ▲경남 1543명 ▲제주 178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1만7155명(서울 6801명, 경기 8484명, 인천 1870명 등)으로 56.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3.7%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