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이 글로벌 양극재 1위 기업 유미코아와 유럽 양극재·전구체 합작 공장을 짓는다는 소식에 이엔드디의 주가에 관심이 쏠린다. 이엔드디는 유미코아에 생산 소재 전량을 공급할 예정으로 이번 소식에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12일 오후 1시13분 이엔드디는 전 거래일 대비 250원(0.96%) 오른 2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이 벨기에 유미코아와 손잡고 유럽에 30억 유로(약 4조1290억원)를 투자해 양극재·전구체 합작 공장을 건설한다.


두 회사는 2020년대 말까지 연간 생산능력을 160GWh로 늘리고 배터리 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엔드디는 2004년 설립된 촉매소재, 매연저감장치, 이차전지 소재 업체로 2020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 시행 중인 가장 강력한 규제인 Euro-6(On-road)와 Tier-4 Final(Off-road)를 모두 만족 시키는 배기가스 후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촉매 기술을 기반으로 소입경 전구체 대량 생산 기술을 확보했으며 올해 5000톤의 생산 증설이 완료될 예정이다. 리서치알음은 생산된 전구체는 유미코아에 전량 공급될 예정으로 이엔드디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