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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리튬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가운데 고순도 탄산리튬 추출 공정 개발을 통해 내년부터 100톤 규모의 탄산리튬 추출 설비가 가동될 예정인 새빗켐 주가가 강세다.
12일 오후 1시42분 현재 새빗켐은 전일 대비 1700원(1.30%) 오른 13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이번 주 탄산리튬의 가격은 1톤(t)당 50만1500위안(약 1억원)을 기록했다. 탄산리튬 가격이 1t당 50만위안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이 시기 17만3000위안과 비교해 3배 가까이 급등한 규모다.
탄산리튬은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함께 상승하고 있다. 2025년부터 전기차 배터리 설비들이 본격적으로 가동하면 앞으로 수급 상황이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빗켐은 2017년부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영위하며 국내 양극재 업체 등 다수의 매입처로부터 원재료를 조달해왔다. 최근 고순도 탄산리튬 추출 공정 개발로 블랙파우더에서 탄산리튬 추가 추출까지 가능해지면서 내년부터 100톤 규모의 탄산리튬 추출 설비가 가동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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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