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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벼 신품종 강대찬이 첫 수확을 거뒀다.
13일 농협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전남농업기술원은 담양군 등 전남 13개 시군 935㏊에 강대찬 단지화 시범단지를 추진했다.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쌀은 전량 농협이 매입해 전남 대표브랜드인 풍광수토로 전국에 유통될 예정이다.
올해 정식 품종으로 등록한 강전남기술원은 대찬은 3개 품종(신동진, 새누리, 추청)을 교배한 신품종으로 도복 및 수발아,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다는 평가받고 있다.
이날 담양군 금성면 수확 현장에서는 콤바인으로 수확한 벼를 톤백이 아닌 수매통으로 담는 모습을 새롭게 선보였다.
벼 수매통은 수확·수매시 기존 톤백을 대체한 스테인리스로 만든 수매통으로 농촌 일손 부담을 줄이고, 인건비 절감,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이다.
벼 수매통 지원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올해 특별히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2000여개를 RPC와 DSC 농협에 보급했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올해 생산량은 기후조건 악화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소비감소로 공급과잉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전남농협은 생산비 절감과 쌀값 회복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전남에서 개발한 벼 신품종 강대찬을 적극 육성해 종자주권을 확보하고 식량안보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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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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