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펫미픽미'가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향한 시청자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독특한 소재의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SBS 측은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펫미픽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제작진은 '댕댕아, 내 연애를 부탁해'라는 슬로건으로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펫미픽미'는 반려견과 함께 사랑을 찾으러 온 여성과 반려견의 마음에 들어야 하는 4명의 남성이 펼치는 연애 리얼리티다. 남성 출연진은 여성 출연진이 아닌 반려견의 마음을 얻어야 데이트할 기회가 생긴다. 두 남녀가 서로를 선택했던 기존 예능과 달리 반려견이 선택하는 독특한 콘셉트다.

'펫미픽미' 제작진은 "반려견과 함께 운명의 짝을 찾아 나서는 여정은 인간과 동물의 따뜻한 교감을 보여주며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해당 프로그램이 공개되자 누리꾼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참신한 것인지 형편없는 것인지 모르겠다" "사람의 마음을 반려견이 결정하는 것은 난해하다" "강형욱이 나오면 모든 여자와 데이트하는 것이냐" 등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다른 한편에선 "신선하다" "자극적인 소재보다 훨씬 보기 좋다" "랜덤이라고 생각하면 흥미진진하다"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