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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시비가 붙은 행인들에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남·52)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14일 오전 1시20분쯤 남양주 진건읍 한 길가에서 20대 남성 2명과 시비가 붙었다. 이에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정육점에서 가져온 흉기를 이들에게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남성 1명이 목 부위에 자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다른 남성도 손 부위에 자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으며 일방적으로 20대 남성들에게 시비를 걸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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