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 뛰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LA 다저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 /사진=로이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4년 만에 내셔널리그(NL)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다.

샌디에이고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이 5⅓이닝 동안 1실점으로 틀어막고 트렌트 그리샴이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김하성은 유격수 겸 7번 타자로 나서 삼진 2개를 당하는 등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8회 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초구를 받아쳐 중견수에게 잡혔지만 날카로운 타구를 날려 오는 16일 열릴 4차전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2차전 원정에 이어 2연승을 거둔 샌디에이고는 1승만 더 거두면 5전 3선승제의 디비전 시리즈를 이겨 지난 1998년 이후 24년 만에 NL 챔피언십 시리즈에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