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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카카오 먹통 사태를 언급하며 관계부처에 보완 사항 검토를 지시했다.
한 총리는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번 사태로 메시지 소통은 물론 대중교통, 결제 등 여러 서비스가 중단돼 많은 국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관련 문제를 철저히 조치해 유사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정위 등 관련 부처에 디지털 등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시장에서 건강한 시장 메커니즘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새롭게 보완할 사항은 없는지 등을 검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플라스틱 사용에 대해선 "국제적으로 플라스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따라 플라스틱 총량 자체를 줄이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환경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재활용 기술이나 대체재 개발 등 '탈 플라스틱' 대책 추진에 각별한 각오로 임해 달라"고 요구했다.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해선 "올해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중소기업 등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된 이래 가장 많은 2300여 업체가 동참한다"며 "코리아세일페스타가 할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소비자 만족을 넘어 민간경제 활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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