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가 자회사 LS전선의 영국 해저케이블 수주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10시20분 LS는 전 거래일 대비 1800원(2.82%) 상승한 6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는 전일 자회사 LS전선이 영국 노퍽주 근해의 보레아스 해상풍력단지에 사용될 2428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판매·공급 계약을 체
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인 바텐폴(Vattenfall)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16년 9월22일까지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수주에는 몇 가지 의미가 있는데 우선 제품 및 가격 경쟁력을 증명했다는 점"이라며 "운송비의 부담에도 불구하고 넥상스(Nexans), 프리즈미안(Prysmian) 등 주요 경쟁사들이 포진한 유럽에서 수주를 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영국은 해상 풍력에 있어 중국에 이어 2위로 영국에서의 납품 실적은 다른 곳에서의 수주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며 "영국은 지난 4월 2030년까지 해상풍력 목표를 기존 40GW에서 50GW로 상향 조정한 바 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승인 기간을 기존 4년에서 1년으로 단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