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한라산 탐방 가능 시간이 코스별로 30분~2시간 단축된다. 사진은 24일 한라산 천아계곡을 찾은 관광객들의 모습. /사진=뉴시스


다음달 동절기가 시작되면서 제주 한라산 탐방 가능 시간이 단축된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한라산 탐방 시간을 단축한다고 이날 밝혔다. 동절기 탐방로 입산 시간은 당초 오전 5시30분에서 6시로 늦춰졌다.


코스별 입산 가능 시간은 ▲어리목·영실(탐방로 입구) 오후 2시→ 낮 12시 ▲윗세오름 대피소 오후 1시30분→ 오후 1시 ▲성판악(진달래밭 대피소) 낮 12시30분→ 낮 12시 ▲관음사(삼각봉 대피소) 낮 12시30분→ 낮 12시 ▲돈내코(안내소) 오전 10시30분→오전 10시 ▲어승생악(탐방로 입구) 오후 5시→ 오후 4시로 각각 앞당겨졌다.

현윤석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겨울 산행은 다른 계절에 비해 저체온증 위험성이 높아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산행 전 반드시 탐방 계획 등 사전 준비와 방한복 등 개인 준비물을 철저히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