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서울 이태원 핼러원 참사'에 대한 긴급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가 지난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서울 이태원 핼러원 참사'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이날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도민의 피해상황과 지역에서 개최되는 유사 행사 유무에 대해 신속히 동향을 파악 하고, 유사사고 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도는 연말까지 열리는 문화축제행사 14건과 체육행사 50건에 대해 수용인원관리와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11월 말까지 1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는 7개 시·군에 12개 행사가 계획돼 있으며 이들 행사에 대해 시·군 부단체장이 유관기관과 특별점검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가용 의료인력 공보의 516명과 응급약품을 비축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원 요청 시 신속히 지원하고, 혹여 발생할지 모르는 지역민 피해상황에 대해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태원 참사에 너무 마음이 아프다.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며 "도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축제 등 행사에 대한 개최 여부를 검토해 도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