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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전문지 골프매거진코리아는 31일 2022~2023 대한민국 10대 퍼블릭 골프장을 발표했다.
골프매거진코리아 코스 평가 패널은 약 80명 내외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 패널 전용 사이트에서 후보 골프장을 대상으로 상시 집중 평가를 했다. 패널들은 사이트를 통해 샷 가치·난이도·디자인 다양성·기억성·심미성·코스 관리 등 6가지 평가 항목에 점수를 매겼다.
일반 골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 평점도 활용했다. 전문 패널 60%와 일반 패널 30%에 골프장 후기평점 10%을 더해 10대 골프장을 선정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는 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이 차지했다. 코스 평가 항목 6가지 중 디자인 다양성·기억성·심미성 등 세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면서 1위(87.87점)에 올랐다. 이 골프장은 바다를 향해 돌출된 암벽 위에 3개 홀의 그린이 놓여있다. 지표면에 떨어진 볼이 굴곡을 따라 움직이는 것까지 고려한 조형 설계가 돋보인다.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는 2위(87.71점)에 올랐다. 지난 2010년 개장한 이곳은 바닷가를 바라보며 샷을 하는 국내 '원조' 시사이드 코스다.
강원 춘천 베어크리크 춘천은 3위(87.29점)에 자리했다.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힐-포레스트)가 4위다. 이 골프장은 코스 평가 항목 중 난이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원도 홍천의 세이지우드홍천(드림-비전)은 5위다.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이 6위에 오르면서 처음으로 '톱10'에 처음 진입했다.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골프&리조트 올드 코스는 7위에 올랐다. 이 골프장은 스마트스코어 코스 후기평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베어크리크 포천(크리크)이 8위, 경기 이천시 사우스 스프링스가 9위, 인천 스카이72(오션)는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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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