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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게임주가 상승세다.
2일 오후 1시9분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500원(7.02%) 상승한 1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2150원(4.73%) 오른 4만7600원에, 엔씨소프트는 1만4000원(3.63%) 상승한 39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밖에 위메이드는 9750원(21.26%) 오른 5만5600원, 위메이드맥스는 4000원(25.72%) 급등한 1만9550원, 위메이드플레이는 3300원(18.33%) 오른 2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위메이드는 210억원 규모의 1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만기이자율은 1%이며 사채만기는 오는 2027년 11월18일이다.
이번 전환사채는 사모방식으로 발행되며 대상자는 마이크로소프트다. 주식 전환가액은 5만510원으로 전환사채가 100% 주식으로 전환된다고 가정하면 41만5757주가 신규로 발행된다. 전체 지분율로는 1.22%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환 청구기간은 내년 11월18일부터 오는 2027년 10월18일까지다.
위메이드는 이날 2, 3차 전환사채도 각각 300억원과 150억원 규모로 발행해 총 660억원(약 4600만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외에 신한자산운용과 키움증권이 참여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날 열린 미디어 기자간담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의 큰 정보기술(IT) 기업으로 위메이드 입장에서는 기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MS와 협력할 부분이 많다고 판단했다"며 "우수한 성과를 올려온 명망있는 금융 및 전략 투자자들이 참여한 의미 있는 투자로 위메이드와 위믹스는 투자를 받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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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