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숨진 156명 중 128명에 대한 발인·송환이 완료됐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사고 현장 인근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숨진 156명 중 128명이 발인 또는 본국으로 송환됐다.

3일 중앙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한 인명 피해자는 총 32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73명이다.


현재까지 사망자 중 128명(내국인 121명·외국인 7명)에 대한 발인·송환이 완료됐다. 아직까지 9명은 빈소에 안치돼 있으며 19명은 본국 송환 대기 중이다.

사망자 중 여성이 101명, 남성이 55명이다. 연령별로는 ▲20대 104명 ▲30대 31명 ▲10대 12명 ▲40대 8명 ▲50대 1명 등이다.


사망자 거주 지역은 ▲서울 64명 ▲경기 38명 ▲인천 5명 ▲대전 5명 ▲충남 4명 ▲전남 3명 ▲울산 3명 ▲광주 2명 ▲대구·충북·전북·경북·경남·제주는 각 1명씩이다.

사망자 중 외국인은 26명으로 ▲이란 5명 ▲중국 4명 ▲러시아 4명 ▲미국 2명 ▲일본 2명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스리랑카 각 1명씩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