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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헨리가 PGA 투어 통산 4승째를 달성했다.
헨리는 7일(한국시각)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의 엘 카멜레온 골프 코스 앳 마야코바(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헨리는 브라이언 하만을 4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헨리는 지난 2017년 4월 쉘 휴스턴 오픈 이후 5년 7개월 만에 PGA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47만6000달러(약 20억8000만원)다.
남자골프 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이날 9언더파 62타를 몰아쳐 윌 고든 등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3연패에 도전했던 빅토르 호블란은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지난 2012년 이 대회 우승자 재미교포 존 허는 13언더파로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컷을 통과한 이경훈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4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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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