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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로 3년만에 개최된 '광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지역 기업이 110만달러 상당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주광역시는 8일 광주 홀리데이인 컨벤션홀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단체초청 수출상담회'에서 110만달러 상당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화장품·미용제품, 식품, 생활용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분야 제품을 생산하는 광주지역 45개 업체가 참여했고,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키르기즈스탄 등 8개국에서 초청된 20개사의 바이어들이 수출 상담을 벌였다.
수출 상담을 통해 의료용 수술봉합사를 전세계 수출 중인 광주기업 '21세기메디칼'은 베트남의 헬스케어 유통바이어 Hop Phu Technology Development Investment와 50만달러 수출 MOU를, 그리고 전통적인 한국의 미를 담은 마스크팩 제조기업 '미나페이'는 키르기즈스탄 바이어 the SAEM Cosmetic과 30만달러 규모의 MOU를, 지역내 화장품 및 에센스 제조기업 '부티뷰티'는 말레이시아 유통바이어 Fides Trade Sdn Bhd와 30만달러 상당의 MOU를 각각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광재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해외 바이어와 광주중소 기업간 1대1 맞춤 상담회, 광주를 대표하는 우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쇼케이스, 사전 매칭/검증을 통한 현장 계약 체결식 등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우리 지역 중소기업들에 수출선 다변화와 해외시장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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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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