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블레이드 R22 골프 거리측정기. /사진= 슈가블레이드


골프 거리측정기 업체 슈가블레이드가 초소형 자석부착형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 R22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R22는 명함 크기로 여성뿐 아니라 아시아 남성 손 사이즈에도 핏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자석의 부착 위치를 하단으로 배치했다. 일반적으로 자석형 거리측정기는 카트에 부착해 사용한다. 필드에서 사용 때 땅 위에 내려놓고 아이언으로 걸어 올려 쓴다. 자석이 바닥에 배치됨으로써 양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을 챙겼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R22는 레이저를 쏘고 수신해서 거리를 측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온과 기압에 따라 변하는 비거리도 고려했다. 일반적으로 기온이 높을수록 기압이 낮을수록 비거리가 늘어난다. 회사 관계자는 "슈가블레이드는 어떠한 환경이든 기온 기압 센서가 최적의 보정 거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레이저 거리측정기는 먼 곳의 물체를 빠르게 측정하려면 전파의 출력을 높여야 한다. 저가의 레이저 거리측정기는 출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속도를 빠르게 한다.

그런데 전파는 사람의 눈에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 유럽은 엄격한 기준을 만들어 관련 제품을 규제한다. 회사 관계자는 "슈가블레이드 R22는 유럽의 IEC 60825-1 Class 1M 최상 등급을 획득했다"면서 "최상 등급을 획득했는데도 800m 이상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