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가 신작 게임 '붉은 사막' 출시 일정이 미뤄지면서 장 초반 약세다.

10일 오전 9시51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50원(4.96%) 내린 4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붉은사막 일정 연기로 내년 이후 실적 전망치를 대폭 하향한 부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이날 밝혔다. 투자의견은 유지, 목표주가는 3만8000원으로 낮췄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3분기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973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대폭 흑자 전환해 컨센서스 전망치를 대폭 초과했다"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다만 붉은사막이 내년 하반기 개발 완료 예정이라 내년에 론칭은 어려울 듯 보여 일정이 사실상 연기되고 이에 따른 도깨비, 플랜 8 론칭 일정 순차 연기로 내년 이후 실적 전망치가 대폭 하향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은 문제"라며 "매년 2분기 지급하는 자사주 인센티브 또한 직원과의 약속으로 실적·주가 동향과는 무관하게 내년 2분기 이후에도 계속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