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대대적인 수소 인프라·제도 구축에 나서는 가운데 브이티지엠피의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56분 현재 브이티지엠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0원(2.82%) 오른 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는 전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윤석열 정부 첫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의 '새 정부 수소경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수소 버스·트럭 3만대를 보급하고 액화수소충전소 70곳을 구축하고 수소 전문 기업도 600개 육성할 방침이다. 수소 경제 규모의 확대로 정부는 2030년 47조원이 넘는 경제적 파급 효과와 10만명에 이르는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우선 수소 경제의 규모·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와 제도 정비에도 나선다. 현재 211대에 불과한 수소 버스·트럭 등 수소 상용차를 2030년까지 3만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동시에 현재 전무한 액화수소충전소를 2030년까지 70개소 보급하고, 역시나 0%인 청정수소 발전 비중을 2036년 7.1%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잡았다.

브이티지엠피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소 연료전지발전소의 공사 계획인가를 획득했다. 또한 같은해 KJ그린에너지와 탄소저감용 미세조류기술 활용을 골자로 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향후 브이티지엠피는 안정적인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수익을 기반으로 수소연료전지 부품사업과 수소에너지 생산, 공급 등의 수소에너지 사업분야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