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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은 교육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경영 잘하는 국립대병원'으로 입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가 국립대병원 14곳과 기타공공기관 5곳 등 총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서 총점 85.60점으로 A등급을 받았다. 이 점수는 국립대병원을 포함한 19개 기타공공기관 중 최고점으로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은 후 코로나19로 평가하지 않은 2019년을 제외한 2020~2021년까지 2년 연속 A등급으로 1위를 획득해 전국에서 가장 경영 잘하는 병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은 '미래의료의 표준을 제시하는 뉴스마트 병원이 된다'라는 비전 아래 △따뜻한 전문가 △존경받는 인재 △끊임없는 혁신 △사회적 책무 △신뢰받는 공정 이라는 핵심가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실천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A등급 달성, R&D 신규수주 1000억 원 및 새병원 건립재원 1조 원 마련 등의 중장기 경영목표를 내세워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공공성 뿐만 아니라 효율성의 균형을 위한 전략적 접근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안영근 병원장이 지난 2020년 11월 취임한 이후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추진했던 새로운 미래 의료를 선도해 갈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경영혁신의 성과가 꾸준히 결실을 맺고 있다는 것도 확인됐다.
특히 최근 국민보험심사평가원의 △신생아중환자실·마취 적정성 평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 평가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등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차지한데 이어 경영평가까지 휩쓸면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우뚝 서게 됐다.
안영근 병원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2년 연속 경영평가 1위(A등급)라는 쾌거를 달성한 것은 전 직원들이 전남대병원의 발전을 위해 교육, 연구, 진료뿐만 아니라 경영에서도 투명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노력해 줬기에 가능했다"며 "미래 100년을 위해 뉴스마트 병원 건립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만큼 미래 의료를 선도해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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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