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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미국 증시 폭등에 힘입어 상승세다.
11일 오전 7시41분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1.63% 급등한 1만7803.5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7.74% 오른 1321.39를 기록 중이다.
최근 비트코인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FTX 인수를 포기했다는 소식에 이틀 동안 20% 넘게 폭락했다. 전일에는 장중 1만5000달러 대까지 주저앉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폭등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저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물가 상승 압력이 둔화되자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으로 기술주가 급등했다. 다우 지수는 3.70%, S&P500 지수는 5.54% 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35% 폭등했다.
같은 시각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8.62% 오른 2489만40000원에, 이더리움은 16.43% 급등한 18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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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