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 증권주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


증권주가 금융당국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 추가 대책 발표 기대감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10시18분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7300원(8.51%) 급등한 9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양증권(4.18%) 삼성증권(3.74%) 한화투자증권(3.59%) 미래에셋증권(3.50%) NH투자증권(3.12%) 등도 3% 넘게 상승세다.


자금 시장의 불안정성이 이어지자 금융당국이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 관련 추가 대책을 내놓는다. 구체적으로 대형 증권사들이 조성하는 제2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와 KDB산업은행을 통한 ABCP 매입 확대 등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자금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증권사들이 조성한 자체 기금과 산은 등 국책은행을 통해 단기 자금 시장의 경색 요인이 되는 ABCP의 매입 확대를 추진한다. ABCP는 매출채권, 부동산, 건설사 보증 등 각종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기업어음(CP)이다.


구체적인 ABCP 매입 확대 방안은 대형 증권사들이 중소형 증권사를 돕기 위해 설립한 제2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와 KDB산업은행을 통한 ABCP 매입 확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