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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이 9주 연속 하락한 반면 경유 가격은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가격 격차가 더 벌어졌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3원 내린 리터당 1659.6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주간 단위로 9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0원 하락한 리터당 1728.0원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가격 대비 68.4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8원 하락한 리터당 1607.8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52.3원 저렴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리터당 1633.2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리터당 1668.3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2.8원 오른 리터당 1884.5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은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휘발유와 경유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전날 4시 기준 휘발유는 리터당 1660.10원, 경유는 리터당 1888.78원으로 230원 가까이(228.68원)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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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