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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코로나 블루'(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의 영향으로 지난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비가 20% 넘게 증가했다.
지난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발간한 '2021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비는 지난 2020년 6907억원에서 지난해 8433억원으로 22.1% 늘어났다. 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블루 증상을 겪는 환자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와 함께 지난 2020년 2월29일부터 지난해 10월31일까지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상생활 제약이 커지며 나타난 현상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일상생활의 규칙적인 리듬을 유지해야 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9일 오전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4주째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라며 "본격 재유행에 대비해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시설 입소자 등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백신 접종률과 치료제 처방률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7차 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사전·당일 예약 없이 원하는 코로나19 백신 현장 접종을 지원하고 보건소 방문 접종팀을 운영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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