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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 시리즈 우승을 이끈 불펜 투수 라파엘 몬테로가 잔류한다.
13일(한국시각) ESPN은 소식통을 인용해 "휴스턴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몬테로와 3년 3450만달러(약 45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몬테로는 올시즌 71경기(68⅓이닝)에 등판해 5승2패, 23홀드, 14세이브, 평균자책점 2.37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선 팀의 13경기 중 10경기(9⅓이닝)에 나가 1승, 4홀드, 평균자책점 1.93의 짠물 투구를 펼쳤다.
특히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는 팀의 3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당시 휴스턴은 몬테로 포함 4명의 투수가 마운드를 지키며 단 1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아 월드시리즈 최초 팀 노히터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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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