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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중국 최대 쇼핑 행사 '광군제' 기간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낸 LG생활건강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14일 오전 10시5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 대비 3만2000원(5.22%) 오른 64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3일 올해 광군제 매출이 전년대비 7% 감소한 36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후, 숨, 오휘, CNP, 빌리프, VDL 등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는 매출 3400억원으로 전년대비 7% 줄었다.
지난해보다 줄어든 매출이지만 중국 당국의 강역한 방역 대책 등으로 소비심리가 침체됐음에도 기대 이상의 성과라는 평가다. 지난해 광군제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데다 올해 중국 현지 화장품 매출이 30% 이상 급감한 점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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