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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연봉'에 대해 언급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김구라의 라떼9'에서는 '인싸되기 참 쉽죠?'라는 주제로 세계의 다양한 '인싸'(인사이더·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김구라를 비롯해 전 유도선수 조준호가 특별 MC로 등장하며 그룹 크랙시 멤버 우아·수안이 MZ 손님으로 출연한다.
이날 '인싸' 순위 6위에는 미국에 사는 한나 윌리엄스가 이름을 올린다. 불특정 다수의 행인을 인터뷰하는 영상 속 질문 하나로 '인싸'로 등극한 한나가 물어본 것은 '직업'과 '월급'이었다.
이에 김구라는 "옛날에 '내가 얼마 버냐'는 질문을 많이 하지 않았냐"며 "(이는) 인간이 사회생활 할 때 본연적으로 느끼는 궁금증"이라고 공감했다. 반면 조준호는 "운동선수들은 연봉에 민감하다"며 "다른 선수들과 몸값이 비교되기도 하기 때문에 예민하다"고 전했다.
한나는 자신이 받는 급여가 합당한 금액인지 알 수 없었기에 돌직구 질문을 던지게 됐다고 한다. 한나의 영상에는 변호사·자산관리자·정부 소속 군인·IT업 종사자 등의 직업을 가진 이들이 소개됐다. 이들은 '억대 연봉'을 밝혔고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무려 2300만 뷰를 기록했다.
그러자 조준호는 "많이 버니까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구라는 타인의 소득을 묻지 않는 이유에 대해 "같은 일을 해도 연봉이 다르니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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