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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이 개막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한국 대표팀이 속한 H조에 속한 국가들은 각각 다른 모습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각) 결전을 치를 카타르 도하에 도착했다. 지난달 28일 경기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 소집돼 합을 맞춰온 19명(예비명단 오현규 포함) 등 본진은 먼저 카타르에 짐을 풀었다.
해외파들도 속속 합류하며 '캡틴' 손흥민의 합류만 남겨뒀다. 손흥민은 16일 오전 6시쯤 카타르에 입성할 예정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1일 경기 화성시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전 이후 실전 없이 팀 훈련에 매진한다. 벤투 감독은 "국내파 선수들이 시즌 말미에 많은 경기를 했고 유럽파 선수들도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며 "훈련을 통해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추가적인 경기는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팀과 첫 결전을 치를 우루과이 대표팀도 별다른 평가전을 갖지 않는다. 팀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한다. 다만 우루과이 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훈련을 진행 중이다. 전력 노출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서다.
우루과이도 자국 리그 선수들을 먼저 소집해 두바이로 이동했다. 유럽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도 이날 중 대표팀에 합류한다. 우루과이 대표팀은 오는 19일 카타르 도하로 이동한다.
포르투갈과 가나는 평가전을 통해 카타르월드컵 본선무대 최종 모의고사에 나선다. 포르투갈은 오는 19일 카타르 도하로 향할 예정이다. 앞서 17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가나를 겨냥해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14일에서야 최종명단을 발표한 가나는 부랴부랴 대표팀을 소집하고 있다. 가나는 UAE 아부다비에서 스위스와 17일 최종 평가전을 치르고 19일 카타르 도하로 향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4일 밤 10시 카타르 도하 시티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1차전을 치른다. 이어 28일 밤 10시 가나, 다음달 3일 0시 포르투갈과 차례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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