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한국, 일본, 영국 등과 함께 자카르타 중전철(Mass Rapid Transit·MRT) 확장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대아티아이의 주가가 강세다.


17일 오후 1시16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160원(4.76%) 오른 3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부디 카르야 수마디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전날 성명을 통해 총 8조6000억원 규모의 자카르타 MRT 3·4단계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 일본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이 참여하는 MRT 4단계 사업은 1단계의 남쪽 종점 파트마와티에서 동쪽으로 약 12㎞ 구간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대아티아이는 열차의 위치와 선로 방향 등을 확인해 열차의 간격·운행을 조정하는 철도신호제어시스템과 철도신호설계와 철도 통신·통신망 구축사업 등을 영위하는 회사다. 이번 소식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