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일 0시 기준 7만2873명 발생했으며 일일 사망자는 45명, 위중증은 461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22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소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일 0시 기준 7만287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확진은 전일(2만3091명)보다 4만9782명 증가했고 1주일만에 다시 7만명을 넘어 9월14일(9만 3949명) 이후 69일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재원 위중증 환자는 461명으로 전날(465명)보다 4명 줄었지만 닷새째 400명대다. 일일 사망자는 45명으로 전날(35명)보다 10명 늘어 이틀만에 다시 40명대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는 국내 발생 7만2792명 해외 유입 8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665만4729명(해외 유입 7만952명)이다.

정부는 위중증·사망 최소화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동절기 추가 접종 집중 접종기간 운영을 시작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는 개량백신 접종을 마쳐야만 외출·외박을 허용한다.


방역 당국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를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접종기간으로 지정했다.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는 동절기 추가 접종을 받아야만 외출이나 외박을 할 수 있다. 이외에 접종자는 각종 문화체험 및 지자체 소관 시설 이용시 할인 혜택을 받는다. 템플스테이 할인, 고궁·능원 무료 입장 등이다. 접종에 대한 접근도 높여 사전예약 없이 당일 내원으로 현장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자에 대해 유급 휴가 또는 병가 사용도 적극 권장한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백신 1차 접종자는 253명, 누적 1차 접종자는 4512만7210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7.9%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237명 늘어나 누적 4469만7726명으로 접종률은 87.1%로 조사됐다. 3차 접종은 2144명 추가돼 누적 3369만7072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 기준 65.7%, 60세 이상 90.2%로 파악됐다. 4차 접종은 1637명 추가돼 누적 758만3000명으로 접종률은 14.8%다.


얀센 백신의 경우 1회 접종으로 기초 접종이 완료돼 얀센 1차 접종은 1차 접종과 2차 접종 통계에 얀센 2차의 경우 3차 통계에 각각 추가한다.

일일 사망자 45명… 치명률 0.11%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45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45명으로 전날(35명)보다 10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111명이 됐다.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지난 16~22일) 사망자 추이는 47명→ 67명→ 63명→ 65명→ 41명→ 35명→ 45명 등으로 일평균 51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465명)보다 4명 감소한 461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411명→ 380명→ 365명→ 419명→ 451명→ 465명→ 461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421명이다.

지난 21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1581개 중 1051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33.5%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907개 중 1413개가 사용 가능해 가동률은 25.9%다.

수도권 확진 4만862명… 감염 비율 56%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서울 등 수도권에서만 22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 수 대비 56%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6만6587명→ 5만5437명→ 4만9418명→ 5만589명→ 4만6011명→ 2만3091명→ 7만2873명등이다. 주간 일평균 5만2001명, 주간 총확진자 수는 36만4006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만5613명 ▲부산 4593명 ▲대구 3523명 ▲인천 4521명 ▲광주 1516명 ▲대전 2396명 ▲울산 1234명 ▲세종 580명 ▲경기 2만728명 ▲강원 2017명 ▲충북 2073명 ▲충남 2932명 ▲전북 2118명 ▲전남 1885명 ▲경북 2744명 ▲경남 4030명 ▲제주 329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4만862명(서울 1만5613명, 경기2만728명, 인천 4521명 등)으로 5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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