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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숨진 뒤 본국으로 송환되지 못한 외국인 사망자 시신에 대한 운구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관련 사망자 158명에 대한 발인과 송환이 마무리 됐다.
25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태원 사고 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23일 외국인 사망자 26명의 운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원금도 전원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브리핑에서 중대본은 안전신문고 '국민안전제안' 접수 현황과 트라우마 극복방법 정보 안내를 위한 부처협업을 논의했다. 김 본부장은 "지난 15~23일까지 총 480건의 국민제안이 접수됐다"며 "재난문자 또는 민방위경보 방송 시 외국어 동시 전송, 안전전담 방재안전직렬 증원, 드론 활용 자동심장충격기 현장 공급체계 마련 등의 의견을 내용별로 분류해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TF 각 분과에서 정책반영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본부장은 "복지부는 사고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국민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 특히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안정화기법 등의 정보를 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업해 가용한 공공매체 및 교통광고 등을 통해 알리기로 했다"며 "그동안 제작되었던 트라우마 극복 안내 콘텐츠도 전국 지자체에 전달하여 적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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