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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 본선무대 사상 최초로 한 경기 멀티골을 성공시킨 조규성이 유럽 구단의 구애를 받고 있다. 김민재의 전 소속팀이었던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와 프랑스 리그앙 스타드 렌이다.
지난 29일(한국시각) 튀르키예 매체 탁빔은 "페네르바체가 조규성 영입에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현재 페네르바체는 렌과 조규성을 두고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선수 영입을 바라는 페네르바체는 이미 김민재를 통해 한국 선수의 활약에 만족한 바 있다"며 "김민재 이적으로 자금도 충분하기 때문에 조규성에게 조만간 공식적인 제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규성은 벤투호의 '신데렐라'로 거듭났다. 조규성은 가나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2골을 터뜨렸다. 이로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지 68년 만에 1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최초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지난 29일 이영표 한국축구협회 부회장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유럽에 괜찮은 구단에서 테크니컬 디렉터로 종사하는 친구가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가 끝나고 조규성에 대해 물어봤다"고 전했다. 이 부회장은 조규성이 양발 슈팅 능력과 준수한 오프 더 볼 움직임 등 장점이 있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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